introduction of ganghwa island salted raw fish 강화도 젓갈을 소개합니다.
김장철을 앞둔 9월, 10월, 11월,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여객터미널 인근에는 시큼한 젓갈 냄새가 진동합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젓갈 어 시장(직판장)에서 새우젓 중 최고 품질로 일컬어지는 추젓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매년 전국 새우 생산량의 80%에 해당하는 2천400여 톤의 새우가 잡혀 전남 신안군과 함께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는 강화 새우를
저온숙성 시설에서 발효시킨 강화 새우젓은 인삼, 순무, 강화섬 쌀 등과 함께 강화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인천시에서도 인천시장 인증 RY 마크를 받아 각종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포장비 등을 지원받으며 세계로 진출하는 명품 새우젓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화 연안에서의 새우잡이는 불음도, 주문도, 서도, 석모도 근처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산물 집산지였던 외포리에는 지하 창고가 있어서 젓갈류를 저장해 왔습니다.
외포리 앞 진두 바다에서는 특히 백하가 많이 잡혔고 최근 화도면 내리의 선수 선착장과 석모도의 어류정 선착장 내가면 창후리 선착장에
새우잡이 배가 많이 있고 강화 연안 일대에 분포돼있는 새우는 12월까지 잡힙니다.




강화도 생새우가 제철!
9,10, 11월은 강화도 새우잡이가 절정입니다.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새우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계절입니다.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 에 오시면, 생새우를 비롯하여, 다양한 강화도 젓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